보은라이온스클럽, 제43지구 연차대회 ‘종합최우수 클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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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라이온스클럽, 제43지구 연차대회 ‘종합최우수 클럽대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5.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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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라이온스클럽 56년 역사의 신기록에 모두가 ‘환호’
보은라이온스클럽 라이온들이 종합최우수클럽대상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보은라이온스클럽 라이온들이 종합최우수클럽대상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최국정)이 지난 11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3회 국제라이온스클럽충북지구연차대회에서 종합최우수클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국정 회장은 유재풍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장으로부터 GAT메달(330만원)과 300만원의 종합최우수클럽대상 상금도 수여받았다.
 보은라이온스클럽의 이번 종합최우수클럽 대상 수상은 보은지역 라이온스클럽 50년 역사상 처음이다. 
 이어, 구동후 라이온이 국제협회장으로부터 ‘지도력메달상’을 수상했고, 박상호 라이온도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10여명의 보은라이온스클럽 라이온의 수상이 꼬리를 물었다.
 특히, 조직 확대의 노력을 인정받은 최국정 회장의 개인회원확장상 수상은 그의 노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회원들은 이를 축하하는 현수막을 보은읍 시가지 곳곳에 걸고 자축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보은라이온스클럽 최국정 회장은 “라이온스클럽 종합최우수클럽대상을 수상한 것은 보은지역라이온스틀럽 역사상 처음”이라며 “이 같은 성과는 함께 땀 흘려온 선배, 동료, 후배라이온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성과를 라이온들에게 돌렸다.
 이어 “시상금과 시상품은 마을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 재능기부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라이온스클럽의 노력이 입증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최영국L)연차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의 연례행사 가운데 가장 큰 행사다. 
 최영국 총재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금회기 “'최고의 라이온'이라는 주제로 충북지구는 2개 신생클럽 조직, 120여명의 회원 순증가, 26억여원의 클럽 봉사, LCIF기금 33만여 달러 기탁 등 많은 결실을 거뒀다”며 “충북라이온 가족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부터 새롭게 총재직을 수행하게 되는 윤정숙 당선총재는“2023-2024 지구총재로서'칭찬, 존중, 배려'로 라이온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은라이온스클럽은 청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 클럽으로 1967년 9월 16일 창립한 이래 ‘작은 봉사, 큰 행복’을 슬로건으로 국제봉사, 장학사업, 사회봉사사업 등으로 라이온스클럽 목적을 56년째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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