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농번기 일손돕기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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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 농번기 일손돕기로 구슬땀
  • 보은신문
  • 승인 2023.05.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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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지난 10일 농협경제지주산지도매본부(본부장 염기동)와 함께 합동으로 마로면 원정1리를 찾아 일손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가의 복숭아 적과 작업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구권회)에서도 함께해 힘을 더했다.
농협의 이날 합동일손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하는 마로면 원정1리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뜻깊은 기회였다. 
 김홍성 이장은 “농협과 농협경제지주 직원들이 먼 곳까지 달려와 부족한 일손을 덜어준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며 “농협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줄 알고 있었지만 현장을 찾아와 이렇게 땀 흘리는 모습을 보니 더욱 믿음이 간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순태 조합장은 “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다소나마 일손을 덜어주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농민조합원들의 고통을 살피고 보듬는 남보은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일손돕기에 나선 농협 관계자들이 작업에 들어가기 전 이를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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