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민 충북소방본부장이 2일, 보은소방서와 ㈜한화 보은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가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제18대 충북소방본부장 취임 이후 현장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보은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고, 보은군내 중점관리대상인 한화 방문을 통해 선제적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혁민 충북소방본부장은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으로부터 2023년 주요 업무현안 및 기본현황을 보고받고 각 부서를 방문,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한화 보은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권혁민 충북소방본부장은 “안전한 보은을 만들고자 불철주야 애쓰는 보은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국민의 기대해 부응하며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혜숙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보은소방서 직원 격려를 위해 방문해주신 권혁민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소방의 사명인 만큼 큰 재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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