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장신리 소재 보은군농촌활력센터(센터장 백기영)는 지난 4월 24일 중간 지원조직 직원과 보은군 문화관광과 및 속리산휴양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 관광 트렌드 분석 및 방향 설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농촌활력 관련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지역 여건 및 관광자원 분석 방안, 농촌 체험 관광 성공 사례, 국내 관광 트렌드, 관광상품 홍보 마케팅 방안 등 관광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은군농촌활력센터 정진희 담당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보은의 여러 체험휴양마을이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농촌체험관광 분야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농촌활력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21일 충북 중간 지원조직 교류회를 주관했다.
이번 교류회는 농촌 지역개발 관련 기관 및 전문가 간 협력 관계를 활성화하고,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시·군 중간 지원 업무 변화 및 역할 강화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고. 이날 청주, 옥천, 제천, 진천, 증평 등 충북의 6개 시군 중간 지원조직 실무책임자 및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간 지원조직 역량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정진희 담당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충북 중간 지원조직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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