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소방서장, 공사현장 찾아 지도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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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소방서장, 공사현장 찾아 지도점검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4.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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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이 법주사 성보박물관 공사현장을 찾아 지도점검을 펼치고 있다.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이 법주사 성보박물관 공사현장을 찾아 지도점검을 펼치고 있다.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은 19일 속리산면 법주사 성보박물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공사 현장 방문은 화재 취약요인을 확인하고 작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관리의 주요 내용은 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안전관리 환경 조성, 임시소방시설 유지 관리 철저,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김혜숙 서장은 “공사장은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작업 현장이다”라며“관계인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같은 날, 보은수방서에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진화와 신고보다는 '대피'를 먼저 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화재발생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가 가능하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스스로 불을 끄려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 대피가 어려워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재 발생 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현관문 등 방화문 닫기, 연기를 차단하고 신속한 피난을 위해서 젖은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보호하기, 신속하게 옥상이나 계단을 통해 밖으로 신속히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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