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가 지난 12일 속리산국립공원의 안전망 구축을 통해 나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불법·무질서행위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속리산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가진 이 날 협약에는 김용원 보은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수사과장, 여청계장, 생안계장, 국립공원 사무소는 임철진 사무소장, 자원보전과장, 탐방시설과장, 행정과장, 협약식담당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의 구체적 내용은 ‘속리산국립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정기 점검’ ‘범죄 예방을 위한 속리산 국립공원 내 시설 점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공동체 안전망 구축’ ‘불법·무질서행위 발생시 신속 정보 공유 및 출동 협조’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활동 추진’등의 내용이 담겼다.
보은경찰서에서는 속리산국립공원이 많은 탐방객을 수용하는 보은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만큼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보다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용원 보은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더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범죄 예방에 힘쓸것이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국립공원, 안전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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