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장학금 전달로 '후진양성'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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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 장학금 전달로 '후진양성' 선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4.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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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이 자녀가 대학에 재학중인 11명의 조합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보은농협이 자녀가 대학에 재학중인 11명의 조합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지난 18일 대학에 재학중인 11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 1100만원으로 1인당 100만원을 이날 남보은농협 본점에서 조합원인 학부모들에게 일괄해 전달했다. 
 남보은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후진 양성에 앞장서왔다.
 김태용 상임이사는 “남보은농협의 장학금 수여는 합병하던 2006년 이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제도를 운영 하면서 현재까지 244명에게 총 2억4천4백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박순태 조합장은 “우리 남보은농협이 전하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역량 있는 인물로 성장시키기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과 조합원의 학비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남보은농협에서는 지난해인 2022년에도 11명의 조합원 자녀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1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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