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확원 지화영 원장, 아동안전시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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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확원 지화영 원장, 아동안전시민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4.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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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여성청소년계장 조중돈 경감. 보은경찰서장 김용원 총경, 아동안전지킴이 운영자 지화영씨, 생활안전교통과장 김병일 경감
좌로부터 여성청소년계장 조중돈 경감. 보은경찰서장 김용원 총경, 아동안전지킴이 운영자 지화영씨, 생활안전교통과장 김병일 경감.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는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2년 4분기 아동안전시민상(아동안전 부문)’ 수상자에 선정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지화영씨(47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1일(화) 밝혔다. 
 아동안전시민상은 경찰청과 BGF그룹이 2019년 10월부터 아동안전망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아동안전을 지킨 시민들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동광초등학교 앞에서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지화영씨는 2020년도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되어 아동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해오던 중, 지난 22년 11월 중순경 초등학교 내 후미진 곳에서 비속어 섞인 대화를 나누며 흡연 중인 비행 청소년들을 발견하여 훈육 후 귀가시키는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아동안전시민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아동안전시민상을 수상한 지화영씨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될줄 몰랐다”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 고 감사와 영광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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