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시작
상태바
보은군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시작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4.13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봄철 영농인력 확보를 위한‘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12일부터 시작했다.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지역에 인력 부족을 알리고 많은 주민들이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봄철 영농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참여자가 농촌일손돕기 관련 피켓을 들고 참여한 뒤 다음 참가자 1~2명을 지목 후 SNS에 메시지와 함께 참여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최재형 군수는 내북면 두평리에 소재한 대추농원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앞서 ‘함께해요. 우리! 농촌일손돕기!’ 홍보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최부림 보은군의장과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최 군수는 “최근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시작하게 됐다”며 “군내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챌린지에 동참하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