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보은군지부 구권회 지부장은 11일 보은관내 사과 재배농장을 찾아 과수 냉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4월 들어 이상저온현상으로 전국에 냉해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보은지역의 과수농가도 냉해피해가 발생해 착화율이 감소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구권회 보은군지부장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피해 농업인은 농협에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신청하고 읍면사무소에 피해상황을 신고 할 것을 안내하고, 농협은 피해농가의 복구지원과 피해농작물의 판매지원을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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