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와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회장 장미란)는 지난 6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식생활 활용 및 가족의 식생활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간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장미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년간 교육 받은 것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로 올바른 식문화의 즐거움과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실현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정해자 보은군가족센터장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족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균형잡힌 식생활 습관 유지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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