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가 지난 3월 29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위원과 경찰서장, 자치 경찰 업무부서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관리·교통사고조사계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사회단체, 군청, 교육청 공무원, 경찰서 자치경찰 업무 관련 경찰관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치안협의체는 기관 중심에서 지역주민 중심으로 보은군 지역 치안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참석한 직원들의 지역 내 범죄 위험 장소, 도로 신호등, 회전교차로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경찰, 유관 기관과 협의해 해결점을 찾을 것을 논의했다.
김용원 경찰서장은 “자치경찰치안협의체는 주민과 공공기관의 협의체인 만큼 주민들을 위해 치안협의체를 발전시켜 보은군 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빈틈없는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회의를 마친 보은자치경찰치안협의체 위원들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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