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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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4.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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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자원봉사센터-1사1협약 통해 자원봉사 확대 추진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을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인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더 많은 1사1협약을 체결해 전 군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일사일협약에 참여하면 1일 4시간의 일손을 지원하고 2만5000원의 실비를 지급받는다.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을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인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더 많은 1사1협약을 체결해 전 군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일사일협약에 참여하면 1일 4시간의 일손을 지원하고 2만5000원의 실비를 지급받는다.

보은군은 지난달 30일 보은문화원에서 ‘함께하는 일손이음, 커져가는 행복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 군민이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2023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보은군과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에서 추진하던 일손봉사 사업을 올해부터 민간 주도사업으로 전환해 보은군자원봉사센터가 일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민간 사회단체장 등 각 기관단체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 300명이 참석해 2023년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봉사자의 자발적 참여를 다짐했다.
아울러 읍면 이장협의회와 봉사단체의 1사1협약을 통해 일손이음 사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더 많은 단체와 1사1협약을 체결해 전 군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날 발대식에서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범군민 운동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음 사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유휴인력을 연결해 참여자가 1일 4시간의 일손을 지원하고 2만 5000원의 실비를 지급받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458개소에 연인원 1만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일자리지원팀(043-540-3537)이나 보은군자원봉사센터(043-540-34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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