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새마을회, 자원모으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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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새마을회, 자원모으기 운동 전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4.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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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 사용”
보은읍새마을회.
보은읍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삼승면
삼승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탄부면
탄부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보은군 보은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와 삼승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그리고 탄부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3일 3R(Reduce, Recycle, Reuse) 자원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보은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 60명은 동다리 하상주차장에 모여 읍내 50개 마을에서 약 8톤가량의 고철, 헌옷, 폐지, 빈병, 폐비닐 등 자원을 수거해 분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삼승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30명의 회원도 삼승면장 이옥순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면내 마을에서 수집한 농약빈병, 폐지, 고철, 빈병, 헌옷 등을 분류하며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같은 날 탄부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탄부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각 마을에서 수집한 폐비닐, 농약 빈병, 폐지, 고철 등을 분리하는 등 저탄소 녹색 생활화 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새마을회에서 수거한 재활용품 등은 전량 매각해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보은읍 새마을남녀지도자 정윤상, 박정숙 회장은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승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유병구, 김미경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서 3R 자원모으기 행사에 협조해 주신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와 불우이웃돕기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두 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 기쁨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탄부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임정순, 박경숙 회장은 “각 마을의 숨은 자원을 성실히 모아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3R자원재활용품 모으기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탄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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