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차지 배드민턴대회 성료
상태바
제12회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차지 배드민턴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3.30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깨지지 않는 튼튼한 저력 발휘한 ‘보은클럽’ 우승
지난 25일 '제12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5일 '제12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제12회 보은군수 및체육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5일 정이품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화합을 위해 보은군배드민턴협회(회장 강문수)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보은배드민턴클럽과 정이품 클럽에서 동호인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45세 이상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45세미만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으로 구분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70팀이 경기에 임했다.
 대회결과 우승은 1090점을 획득한 보은클럽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620점을 획득하는데 그친 정이품클럽에게 돌아갔다.
 남자복식 장년부 A급에서는 보은클럽의 조수진, 구군회 조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보은클럽의 고근수, 추연정 조가 그 뒤를 이었다.
 남자복식 장년부 B급에서는 정이품클럽의 박규남, 김병일 조가 1위를 이문형, 최우섭 조가 2위를 차지했다.
 남자복식 중년부 A급에서는 6개팀 12명이 출전해 경기를 펼친 결과 보은클럽 최영재, 최구현 조와 조명희, 정희범 조가 1위와 2위를 독차지했다.
남자복식 초급에서는 정이품클럽의 우영택, 황철하 조가 1위를, 보은클럽 김영환, 정희범 조가 2위에 올랐다.
 여자복식 장년부 A급은 보은클럽의 전승란, 박영민, 양은주, 박숙희 조가 1위와 2위를 모두 석권했다.
 여자복식 중년부 A급에서도 보은클럽의 박숙희, 김춘자 조가 1위를, 김한솔, 안우미 조가 2위를 차지하며 보은클럽의 강건함을 과시했고, 중년부B 급에서도 1, 2위를 웅켜줬다. 
 하지만, 여자복식 초급에서는 정이품클럽의 정경남, 최효정 조와 김정태, 김숙자 조가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경숙 도의원, 윤갑진 체육회장 등 찾아와 발전을 기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