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농식품부에 농업 회생자금 지원 촉구
상태바
박덕흠 의원
농식품부에 농업 회생자금 지원 촉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3.16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덕흠 의원이 지난달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삼과 한우의 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 이후 정부가 농가 경영안정 지원 중 하나로 ‘농업경영 회생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덕흠 의원은 농식품부로부터 경영 위기에 처한 인삼과 한우 농가에게 고정금리 1%, 5년 거치, 7년 상환의 저리 정책자금을 지원한다는 대책안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자구계획서, 제공 담보, 경영위기 증빙자료 등을 가까운 지역 농축협이나 농협은행 시군지부에 제출하면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 의원은 “올해 1월 인삼 가격은 6000원 수준으로 지난 2019년 1만 3000원대와 비교할 때 50% 이상 하락했고, 한우 역시 도매가격이 폭락한 반면 사료값 등은 크게 올라 폐업위기 수준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아 정부 대책이 시급했다”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