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농막 화재 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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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농막 화재 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3.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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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보은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농막에 대한 지속적인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월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들어 가설건축물 농막의 숫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대부분 주택용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 인적이 드문 곳에 설치되어 있는 데다 전기시설이 노후된 상태여서 화재의 위험성이 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군내 137개소(산림 인접 또는 소방차량 진입 곤란)의 농막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보급하고 전기, 가스 등 화재 위험성 홍보,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 및 119신고방법 등 교육을 추진한다.
 김혜숙 서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막의 화재 위험성을 홍보하고 소방시설의 설치를 유도해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막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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