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북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우영순)가 지난 7일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북면 도원리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나선 이들은 이 마을 박상용씨의 1300평 면적의 밭에 9000포기의 장아리를 심어 일손 부족으로 고통받은 농가의 시름을 크게 덜어줬다.
도움을 받은 박씨는 “여러분 덕분에 장아리를 모두 심어 걱정이 확 날아갔다”며 “농사를 잘 지어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우영순 회장은 “바쁜 아침부터 참석해 주신 내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살기 좋은 깨끗한 내북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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