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노인대학 ‘역사문학’ 강좌 출발
상태바
드디어 노인대학 ‘역사문학’ 강좌 출발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23.03.09 0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강식을 마친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개강식을 마친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부에서 운영하는 2023년 보은군노인대학 갖가지 강좌가 본격 출발했다.
지난 7일, 이학재 강사가 가르치는 ‘역사문화’강좌도 첫 강의가 시작됐다.
 보은군노인회관 취미교실에서 열린 첫 시간에는 10여명의 수상생이 모인 가운데 수강생들 간에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금년에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즐겁고 보람있게 잘해 보자”고 덕담을 나누며 힘차게 출발했다.
 강의를 시작한 이학재 선생으로부터 우리나라 변천사에서부터 고조선, 고구려, 신라, 백제의 문화 역사를 들어보니 학창 시절 옛날 모습이 새롭게 생각나고 교실에서 역사 공부를 복습하는 느낌으로 잠시 착각이 일기도 해 새록새록 감동이 솟아났다.
 이 선생님은 얼마나 열정적으로 강의를 실감 있고 자상하게 하시는지 우리들은 다시 소녀가 되어 그 시대의 주인공이 곁에 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
 이학재 선생님은 “우리의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유산을 잘 가꾸고 보전해 더 좋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며 역사문화 강좌를 공식 출발했다.
 역사문화강좌는 교실에서의 강의후에는 법주사, 말티재, 99간 선병국가옥, 동학공원 등을 돌아보며 보은에 얽힌 각종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문화와 역사에대한 가증심을 갖게한다.
 한편, 금년 역사문화교실은 12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라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