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23년 아동안전지킴이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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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23년 아동안전지킴이 본격 출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3.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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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가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있다. 
보은경찰서가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가 학생들의 등교를 앞둔 지난 2월 2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하교시간 대에 학교주변(밖)에서 아동 보호 및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치안 보조인력을 말한다. 
  이 날 발대식에는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서류·체력·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6명 아동안전지킴이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긍심 고취를 위한 위촉장 수여와 ’22년 주요 활동 영상 시청, 직무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지킴이의 임무와 역할 및 상황별 대처요령 등의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은 신학기에 맞춰 3월 6일(월)부터 시작되며, 삼산초등학교 등 관내 10개교에 배치되어, 아동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을 순찰함으로써 각종 범죄 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초동조치 후 경찰에 인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용원 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한 치안파트너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활동하여, 우리의 미래이자 사회적약자인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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