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2일, 새벽 06시경 보은군 삼승면 한 도로가에 할머니 한 분이 집을 못 찾고 배회하고 계시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은 보은경찰서 삼승파출소 황인국 경위, 구정회 경감이 신속한 현장을 출동으로 대상자를 확인하고 파출소에 모시고 와서 따뜻한 차 한잔을 드리며 안심시킨 후 살고 계시는 곳을 알아 내어 안전하게 귀가 조치해 주민들이 찬사를 보냈다.
이어 지난 2월 21일 밤 8시경경 대구청에서 발생한 가출 청소년 건에 대해 공조 요청을 받아 읍내지구대 김석기 경사와 노창우 경위는 미귀가자의 CELL 값 이동 경로 파악 및 미귀가자 청소년임을 감안하여 학생들이 갈 만한 곳을 적극적으로 탐문 수색해 보은읍 삼산리 편의점 부근에서 미귀가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해 더욱 감동을 선사했다.
김용원 서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경찰 활동으로 실종자들의 안전한 신변 보호와 위해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며 “보은경찰서는 항상 주민들 곁에서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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