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회 보은군지회장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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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육성회 보은군지회장 이취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3.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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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회 회장 “청소년 건전한 성장에 힘 보태겠다”
이원복 고문 “적극적인 협조와 지도편달에 감사”
한국청소년육성회 보은지구회장 이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이명우 한국청소년육성회 본부장, 김병회 신임 보은군지구회장, 이원복 이임회장, 김용원 보은경찰서장.
한국청소년육성회 보은지구회장 이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이명우 한국청소년육성회 본부장, 김병회 신임 보은군지구회장, 이원복 이임회장, 김용원 보은경찰서장.

이원복 한국청소년육성회 2대 보은군지구회장 후임으로 김병회 씨가 취임했다. 
신임 김병회 회장은 지난달 24일 보은경찰서 회의실에서 거행한 취임식에서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이며 지역의 기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취약지역 발굴 및 개선, 학교내 폭력 및 집단따돌림, 성폭력 예방, 건전한 졸업 문화 정착 등을 장기적인 홍보와 참여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는 “저와 집행부는 청소년육성회 활동에 적극 참여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이원복 직전 회장은 “부족한 제가 성심껏 맡은 일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은경찰서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도편달이 있었기에 별다른 대과 없이 회장직을 마치게 됐다”며 그동안 베풀어 주신 성원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했다.
경찰청 허가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는 이날 6년여 보은지구회장을 역임하고 고문으로 자리를 돌린 이원복 전 회장에게 청소년 보호육성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보은군지구회도 회원의 마음을 모아 재임기념패를 전달했다. 
청소년육성회는 청소년 비행 예방과 유해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보은지구회는 2014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기 2년의 신임 회장과 함께 보은군지구회를 함께 이끌 집행부에는 하경란 부회장, 양은경 사무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안화자, 오명숙, 이진양 보은경찰서 청소년계 직원이 보은군지구회에 적극적인 협조와 청소년 선도.보호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보은경찰서장, 한국청소년육성회 본부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사회복무연수센터장 등 내빈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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