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예총(회장 오계자)이 지난 2월 28일 보은문화원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악, 문학, 예술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유정, 이종화, 박진수, 연용덕, 육경애, 박봉희, 이영자, 이용순, 정점영, 김종예, 김영조, 김충남, 정경자, 민장근, 이은주. 구동숙, 전나윤, 최성수 회원과 김정효, 정기옥 특별회원이 자리를 함께해 안부와 덕담이 오고갔다.
본회의에서는 감사 보고와 2022년도 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 임원 선출을 통해 임기가 만료된 하유정 수석부회장 유임을 결정하고 김영조 낙화장과 박진수 문화해설사가 감사에 선출됐다.
오계자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각종 규제가 완전히 풀린 만큼 금년에는 각종 프로그램을 알차고 내실있게 펼쳐나가자”며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전개해 많은 군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보은예총에서는 지난해 ‘미술작가 초대전’ ‘보은예술제 개최’ ‘음악회 개최’등으로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의 향수를 전했다.
한편, 보은예총에서는 ‘보은예술제’를 오는 4월 21~24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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