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주 환 회장(뉴보은 라이온스 클럽)
지난 29일 뉴보은라이온스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주환(44)씨는 취임 소감에서 “참 봉사 실천으로 인정이 넘치고 더불어사는 정의사회 구현과 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경로효친사상과 도덕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선적으로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올바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회장은 또 “뉴보은라이온스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노인들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냉온수기 보내기 운동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를 더욱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회장은 삼산초(57회)와 보은중(22회)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유학, 현재 동우건설 주식회사 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인 한희숙(40)씨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취미는 스포츠.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냉온수기 보내기 사업 외에, 불우이웃 돕기, 거리 정화운동 등에 참여, 참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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