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주민자치위원회
생명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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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가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2.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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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안전보안관 응급구조지원대 한효동 대표가 회인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도 안전보안관 응급구조지원대 한효동 대표가 회인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숙)는 지난 15일 회인면 주민복지센터에서 응급.재난상황 발생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 위원 26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중 고령자 및 건강 취약계층이 많아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점에 착안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충청북도 안전보안관 응급구조지원대와 연계해 자리가 마련됐다고 한다.
충청북도 안전보안관 응급구조지원대 한효동 대표로부터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갑자기 쓰러져 의식과 호흡이 없을 때 초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교육은 진행됐다.
특히 심장이 정지됐을 때 심장을 소생시킬 수 있는 흉부 압박 방법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대처요령을 교육함으로써 신속 정확한 응급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졌다.
이해숙 회인면주민자치위원장은 “실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으로 가족과 지역주민 및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교육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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