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전국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아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 211개를 대상, 2019년부터 3년간 복지관 운영에 대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에 대한 평가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평가에서 현장평가위원들로부터 미션과 비전을 토대로 한 전문성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 수준을 향상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고, 적은 인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고른 프로그램의 질을 갖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종분 관장은 “보은군의 노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복지관을 믿고 사랑해준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이뤄낸 성과이고,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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