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까지 보은농업기술센터
충북농산사업소가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과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우량종자 3만5,477kg를 농가에 공급한다.
농산사업소에서 생산된 종자는 보증된 종자로서 체계적이고 엄격한 생산관리로 농가에서 자가 채종하여 재배하는 것보다 고품질의 순도 높은 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종자는 농산사업소에서 2022년 생산한 벼종자 3만4,797kg(오대(무농약), 해들(유기농, 일반), 알찬미, 청풍흑찰)과 밭종자 680kg(충주팥, 대원콩(무농약))이다.
공급되는 종자의 일부는 사전 계약재배를 신청한 시군에 우선 공급되며, 남은 종자는 3월 3일까지 도내 각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종자 구입 신청을 받는다.
공급가격은 정부보급종 단가에 준다. 벼는 10kg당 2만2,440원, 콩과 팥은 각 5kg당 2만7,800원, 4만1,880원이다. 소독하지 않은 상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종자를 구입한 농가가 직접 소독하고 파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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