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대응 비상근무
상태바
보은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대응 비상근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2.09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가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산림재해 상황실 운영은 산불감시카메라 6대, 무인방송기기, 산림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하는 동시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0명과 연계해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고 산불을 조기 발견 및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에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여 입산할 수 없도록 집중 단속과 함께 소각행위 근절도 병행하고 있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또 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차량과 기계화 시스템을 이용해 물을 재난 현장까지 끌어올려 일반진화대의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형과 혹시 살아있을 불씨를 찾아 잔불을 모두 잡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을 운영 중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보은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숲을 지키는 우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