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원 보은경찰서 제66대 서장 취임

보은경찰서가 6일, 김용원 총경이 보은경찰서 제66대 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용원 보은경찰서장은 보은읍 남산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보은경찰서 경무과, 정보안보외사과, 수사과, 생활안전과 등 각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인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취임식을 갖고 사회적 약자보호, 책임수사, 자치경찰제 안착, 112총력대응체제 구축, 화합을 통한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의 의지를 밝혔다.
김용원 서장은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경찰의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약자에겐 한없이 따뜻하고 범죄에는 추상같이 단호하며 주어진 임무를 제대로 처리하는 진정한 프로 경찰이 되어달라”며 “더욱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원 서장은 청주시가 고향으로 경찰대 13기로 경찰에 투신해 충북청 정보과 정보2계장, 정보4계장, 정보상황계장, 자치경찰부 교통과장,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정보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보은경찰서는 2023년 2월 현재 경찰서내에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무과, 정보안보외사과, 수사과, 생활안전과와 1개 지구대(보은읍 지구대) 5개 파출소(마로, 회인, 속리산, 삼승, 내북), 5개 치안센터(수한, 장안, 회남, 탄부, 산외)에 총 130명의 경찰관이 보은군민 치안과 안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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