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보은지사, 금년 농지은행사업 7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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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보은지사, 금년 농지은행사업 73억원 투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2.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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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포털 사이트 메인화면.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포털 사이트 메인화면.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이창희)는 1월 31일, 73억원의 2023년 농지은행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농지은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은지사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 50억원(공공임대 포함),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15억원을 비롯해 농지연금사업 5억, 과원규모화사업 2억등을 사업별로 투입한다.
 맞춤형농지지원사업은 청년농·귀농인 등의 영농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자연재해·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 지원사업이며, 농지연금사업은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을 위한 지원제도다.
 특히, 금년에는 공사가 소유한 비축농지에 스마트팜 설치 후 장기 임대해 주는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며, 청년농이 희망 농지를 최대 30년간 장기 임차해 경작하고 토지 매매대금이 완납되면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先임대 後매도 사업도 추진한다. 이창희 지사장은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 차질없이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청년농 등 농업의 미래주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농지은행사업 문의는 1577-7770을 통해 유선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농지은행포털(fbo.or.kr), 농지연금(fplove.or.kr)사이트, 농지(거주)소재지 지사방문 통해 상담·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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