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법사랑 청소년위원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이종환/이하 보은법사랑위원회)가 본격적인 졸업 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문화 조성과 새로운 출발을 성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를 위해 보은법사랑위원회에서는 지난 3일과 6일, 보은중학교와 보은정보고를 찾아 80명의 보은중학교 학생과 13명의 보은정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쳤다.
법무부 법사랑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선도 및 범죄예방, 기소중지 청소년 보호관찰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법무부 산하의 사회단체로 보은지구협의회에는 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적 사회단체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보은지구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졸업 청소년 장학금 전달, 청소년 문화체험 제공, 생활 물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으로 불안한 학생들에게 안도감을 심어주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회원 중 한 사람인 보은군의회 이경노 의원은 “본격적인 졸업 시즌이 오면 전국 곳곳에서 졸업생들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보은은 보은 법사랑 위원회의 사전 활동으로 그런 건지 별다른 문제가 없어 다행”이라고 그 노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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