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이 지난 12월 3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의 결식을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쌀(10㎏) 1,000포(3,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재형 군수, (사)한국나눔연맹 손태욱 팀장이 참석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도에 설립된 이래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사업과 도시락배달, 해외 사업부를 통한 고아원 운영 등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최재형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나눔연맹의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군내 읍.면을 통해 소외된 독거노인 등 동절기 취약계층 가구에 고르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