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새마을회 황선영 회장이 지난 12월 30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 1월부터 보은군새마을회를 이끌고 있는 황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각종 사회적 제약이 따르는 가운데에서도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농가 일손돕기’ ‘백신접종 지원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새마을문고 회원으로 새마을을 출발한 황 회장은 2016년부터 새마을문고 보은군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보은군새마을회 임원으로 활동을 지속해 왔다.
보은읍에서 출생한 황 회장은 보은중(28회), 충북생명산업고(/보은농고 33회), 충북대 농학과를 졸업하였고, 뉴보은라이온스, 자유총연맹 특우회에서도 족적을 남겼으며 현재 ‘형제농약마트’와 ‘신토불이 보은육묘장’을 운영하고 있는 역량가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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