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하형)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탄부면 국사봉에서 해맞이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오전 6시 30분 벽지리 마을광장을 출발해 7시 30분에 국사봉에 올라 해맞이를 한 뒤 최용운 이장협의회장의 축문을 시작으로 탄부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사고없이 안전하게 치렀고 참여한 분들과 떡국을 나누며 정겨운 새해맞이 행사가 됐다. 이하형 주민자치위원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탄부면 주민분들의 건강과 만사형통하시길 바라며 새해에 풍년을 기원하여 모든 주민분들이 풍족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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