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대중교통발전연구회(대표 김도화 보은군의원, 이하 연구회)는 지난 21일 보은군의 열악한 시외 대중교통 노선의 문제점을 체험하고자 시외버스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보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출발한 일행은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747급행 시내버스를 이용해 오송역으로 이동했다. 이날 체험에는 이경노 보은군의회 부의장과 윤석영 의원, 김도화 의원을 비롯해 의회 공무원, 연구수행기관 책임연구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연구회는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개선 필요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장체험을 준비했다. 김도화 대표의원은 “오늘 체험을 통해 군민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오늘 진행한 체험이 군민의 교통편의성 증대를 위한 정책 연구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우측부터 김도화, 윤석영, 최부림, 이경노 보은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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