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소장 김기혜)가 2022년도 국가건강검진과 암 검진 대상자 중 검진받지 않은 군민들에게 만성질환 및 암 예방을 위해 서둘러 검진받을 것을 당부했다.
암 검진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중요한 검사로, 국가암검진사업에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모두 6종의 암이 포함된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40세 이상 남녀)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폐암(54~74세 중 고위험군) △간암(40세 이상 중 고위험군) △대장암(50세 이상 남녀)은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모두 해당된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