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낙우회영농조합, 
가공시설 보완 공모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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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낙우회영농조합, 
가공시설 보완 공모사업에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12.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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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진공포장 설비로 변경 예정

마로낙우회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형석)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조사료 가공시설 보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보은군이 지난 20일 전했다.
마로낙우회영농조합법인은 총사업비 2억 900만원(국비 6270만원, 도와 군비 6270만원, 자담 8360만원)을 투입해 보은군 마로면 갈평리에 위치한 완전배합사료(이하 TMR) 가공 시설내 노후화된 포장 설비를 자동 진공포장 설비로 변경할 예정이다.
기존 설비가 노후돼 수리시 수리비가 과다발생하고 기존 포장 형태의 경우 사료가 공기 노출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어 시설 보완이 절실한 상태였다.
군은 앞서 2019년 보은한우영농조합 TMR 가공시설 보완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 노후 시설을 TMR 소포장 자동시설로 보완한 바 있다.
신중수 보은군 축산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설 보완을 통해 사료값 급등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에 TMR 사료 생산비 절감과 사료의 안정성 확보하고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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