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삼승면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한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 사진 우측)은 지난 1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포(10kg)를 기탁했다. 유승권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해마다 군청을 비롯한 읍.면에 소중한 쌀을 기탁해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플랜은 2013년 창립해 2015년 12월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해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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