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농촌활력센터(센터장 백기영)는 지난 15일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농촌활력센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농촌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농촌현장포럼을 완료한 수한면 거현1리, 삼승면 달산1리, 마로면 송현리, 회인면 용촌2리 마을주민 60여 명과 보은군 지역개발과, (유)우정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농촌활력센터 사업성과 공유회 후 (유)우정 양승환 대표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강의, 마을 이장들의 마을만들기 발전계획 발표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식전축하 공연으로 농촌활력센터가 주관하는 공동체 활성화 교육인 숟가락난타 교실을 수료한 달산1리 주민 7명이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숟가락난타를 선보여서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상향식 주민주도로 수립한 마을만들기 발전계획 발표에서 달산1리 이달권 이장은 농촌활력센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많이 모일 기회가 돼 행복했다고 말했다.
거현1리 김문기 이장은 군과 농촌활력센터에게 마을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농촌활력센터 최성록 사무국장은 주민들과 함께 주민주도의 주민이 행복한 ‘행복보은’을 만들어가는 중간지원조직이 되겠다고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