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낙우영농조합
조사료가공시설 보완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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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낙우영농조합
조사료가공시설 보완 공모사업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12.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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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조사료생산기반확충 공모사업에 우리도 3개소가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21.9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3개소 중 보은군의 마로낙우회영농조합(조사료가공시설보완 사업비 2.09억원 확보)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①조사료 유통센터 신규 설치 ②조사료 생산 전문단지 조성 ③조사료 가공시설 보완 사업으로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조사료 주생산국의 가뭄과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해외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으로 조사료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생산, 가공, 유통기반 시설까지 확대해 조사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축산물 생산비 중 사료비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조사료 생산 확대만이 살길”이라며 법인.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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