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선도 및 격려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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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선도 및 격려에 최선”
  • 곽주희
  • 승인 2001.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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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윤 식 BBS 군지회장
“BBS 기본 이념아래 21세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선도하고 격려하며 인도함으로써 건전하게 자라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에 꼭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BS군지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윤식 회장(44)은 “선배 회장들이 쌓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모든 사업에 역량을 쏟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혼자의 힘이 아닌 군민 모두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제자리를 잡아가며 진정한 주역으로 당당히 서게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피력.

최회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의 의식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어 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와 노력, 올바른 청소년 선도를 위한 지도자의 자세와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앞으로 “BBS는 불우학우의 결연사업,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선도활동,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와 비행예방 등 청소년들에게 좋은 친구 형제·자매와 부모가 되어 주는 BBS 운동의 이념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지난 87년 8월 BBS군지회에 입회한 최회장은 90∼91년 사무국장, 96년 감사, 97∼99년 상임이사, 2000년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84년부터 자유총연맹 회원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자유총연맹 특우회장을 역임하기도 하는 등 군내 각 사회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마당발이라는 닉네임처럼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2년부터 군청 건설과에 근무하고 있는 최회장은 수한 광촌이 고향으로 보은중(23회), 보은농공고(28회)를 졸업했으며, 부인 전현숙(41)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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