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내북면에 소재한 산모랭이 풀내음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최희란(29 사진 우측) 대표가 13일 충북농업기술원이 개최한 ‘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4-H연합회 감사이기도 한 최영란 대표는 산모랭이 풀내음 체험농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 및 치유관련 프로그램으로 연간 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우수한 여성청년리더이다. 올해 마음치유농장에 선정된 산모랭인 풀내음은 1만 5000평의 부지에 다양한 동식물과 함께 자연학습을 하는 곳으로 농촌교육장 품질인증서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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