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친선게이트볼대회, 장안면분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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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친선게이트볼대회, 장안면분회 ‘우승’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2.12.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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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대회 우승과 준우승, 3위를 차지한 팀들이 이를 기념하고 있다.
게이트볼대회 우승과 준우승, 3위를 차지한 팀들이 이를 기념하고 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정희덕)가 11월 29일, 보은군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백세시대를 활기차게’라는 모토를 내걸고 지난 17일 펼친 회원친선게이트볼 대회 결과를 알려왔다.
 산외면노인회 주관으로 펼친 이번 대회에는 보은지역 11개 읍면분회를 대표하는 15개 팀의 선수와 임원, 내외빈 및 대회운영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해 코로나로 닫혀있던 일상을 벗어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경기결과 장안면분회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보은읍분회북부팀이 준우승을, 보은읍분회 보청팀과 삼승면분회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화합과 단결을 위한 경기의 취지에 맞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펼쳐졌으며, 예선 15경기, 본선 10경기 총 25경기를 옥천군게이트볼협회 소속 심판들의 공정하고 합리적 결기가 펼쳐졌다.
 정희덕 지회장은 “노년의 삶에서는 건강이 최고인 만큼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삶의 활력도이어가자”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등 실버스포츠 종목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격려했다.
 구민서 산외면분회장도 “올들어 두 번째로 열리는 친선대회인 만큼 경기를 통해 코로나로 닫혔던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되살리고 건강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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