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아인협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임원빈)가 보은군장애인회관 4층 체력단련실에서 운영한 ‘어울림탁구교실’이 회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 되었다.
‘어울림탁구교실’은 2018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다섯 번째 해로 청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탁구를 치며, 장애인 상호간의 이해 및 건강증진과 유대강화로 보은군의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어울림탁구교실’은 충북장애인체육회 기금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되었으며, 생활체육의 취지에 걸맞게 전선영(보은군체육회) 지도사의 지도를 받으며 연중 내내 탁구교실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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