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미)에서 지난 18일,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펼친 ‘2022년 청소년문제 예방교육’ 성과를 발표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자살, 또래 관계와의 갈등 등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학교생활과 청소년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심리적 개입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행동이 문제행동으로 연결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심리·정서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다앙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실제로 2022년도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교육,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등 16개 분야 75회의 교육을 통해 2,088명의 청소년 교육지원를 이어왔다.
최진미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난 1년도 올바른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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