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제21회 소방기술경연대회 펼쳐 
상태바
보은소방서, 제21회 소방기술경연대회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1.24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남성의용소방대 종합우승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이들이 우승기와 컵을 들어 올리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2일 보은스포츠파크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제21회 보은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의장 박경숙 도의원, 안효풍 경찰서장 등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회식에서 임웅철 회인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이 도지사상을, 조경환 보은남성의소대 예방홍보반장과 보은여성의소대 오영숙 대원을 비롯한 12명의 대원이 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황인기 보은남성의용소방대원과 김미영 보은여성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12명의 대원이 보은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송찬호 보은남성의용소방대원과 박진숙 보은여성의용소방대 서무반장이 국회의원상을, 김병호 정민의료재단이사장과 김정규 남성의소대대원을 비롯한 13명에게 보은소방서장상이 주어졌다.
 계속해, 염종천 회남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이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장상을, 김진석 보은남성의용소방대원과 한성호 속리산산악구조전문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12명의 대원에게 최종호 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술 경연으로, 현장 대응 기술 능력 향상과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및 교육·훈련 강화, 대원 상호 간의 화합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 종목으로는 큰콩굴리기, 5인 6각이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대원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대회결과, 보은남성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보은여성의용소방대가 준우승을, 속리산여성의소방대가 3위를 차지했다.
 김혜숙 서장은“지역사회의 안전한 하루를 위해 노력해주는 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