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시민 경찰봉사단, 하굣길 봉사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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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시민 경찰봉사단, 하굣길 봉사 한해 마무리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2.11.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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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굣길 봉사를 마친 선배시민 경찰봉사단들이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2022년 하굣길 봉사를 마친 선배시민 경찰봉사단들이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  선배 시민 경찰봉사단이 지난 22일 보은중학교 하굣길 활동으로 2022년 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활동에 나선 12명의 선배 시민 경찰봉사단은 강애진 담당 복지사의 인송아래 1조와 2조를 편성해 보은중 정문 안에 미리 설치해놓은 복지관 천막에 본부를 두고 수업을 마치고 하굣길에 나선 학생 전원에게 복지관에서 만든 사랑과 정성이 담긴 본 빵과 음료수를 선물 봉지를 손에 손에 들려줬다.
 선물 봉지를 받은 학생들은 환한 얼굴로 감사를 표했고, 봉사단원들은 “그동안 우리의 안내를 잘 따라주며 교통질서를 지켜줘 고맙다”는 말과 “계속 응원해달라”는 인사를 나누며 하굣길을 교통안내를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우리들의 노력에 힘입어 학생들이 횡단보도로 건너기와 교통질서를 잘 지켜 단 한 건의 교통사고 없이 교통 봉사를 마치게 된 것은 정말 보람”이라며 “그동안 힘들었던 것은 다 잊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자”고 내일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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