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 째)이 지난 9일 충북농협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에 선정됐다. 맹주일 조합장은 2020년 9월 이달의 조합장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 11월에도 수상하게 영예를 안았다. 그는 취임 이후 가축시장 친자검정 사업을 통해 가축시장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과 조합원 전담제를 통해 조합원들과 소통하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축협은 지난해 지도사업 선도 농협상, 충북 우수 농축협 수상, 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이뤘고 지난 9월말 기준 자산총액 3,000억 원 달성 등 선도 조합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맹주일 조합장은 수상소감으로 “늘 변함없이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과 축협에 애정을 가져 주신 조합원님들 덕분”이라며 “조합원이 참여하고 함께 경영하는 ‘으뜸축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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