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이경노 의원 의정활동 눈에 뗘
상태바
보은군의회, 이경노 의원 의정활동 눈에 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1.10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실적 조례 발의 및 주민들 가려운 곳 보듬어
조례제정 전 인도(좌)와 조례제정 후의 인도.
보은이평휴먼시아 아파트 앞길. 조례제정 전 인도(좌)와 조례제정 후의 인도.

 보은군의회 이경노 의원의 활동에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지난 6월 13일, 제8대 보은군의회 의원선거에 당선되면서 7월 1일부터 의정 생활을 하고 있는 이경노 의원이 당선 당시 “한 표 한 표 정성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선거운동 때만 여러분께 인사하고 찾는 비양심적인 ‘정치꾼’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늘 여러분 곁에 함께하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믿음직한 군의원 이경노가 되겠다.”고 한 약속을 실천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의원은 보은군의회의 공식 일정이 없는 날에는 축구, 배구, 야구, 게이트볼장 등 갖가지 스포츠경기장을 누비며 경기장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군에서 협조할 일은 없는지를 살피며 힘을 불어넣고 있다.
 또, 가을철 농산물 수확으로 바쁜 농가를 찾아 대추도 따고 사과도 따며 일손을 덜어줄 뿐 아니라, 경기도, 서울 등 타 지역으로 보은농산물 팔아주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겨울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에 연탄도 전달하고, 도배 장판등 집수리도 함께한다.
 이경노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의정 생활도 열심이다.
이를 입증하는 것이 2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모두 가결된 것이다.
 이 중 하나가 지난 8월 30일 있은 제37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보은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군민인 보은군 재향군인의 불이익을 차단했다. 
 이어, 지난 10월 27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에서 ‘보은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을 발의해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형스쿠터 등)를 길가, 인도 등 아무 곳에나 방치하지 않도록 해 보은군민의 안전한 이동의 길을 활짝 열었다.
 이 의원은 보은읍 보은대교(매미다리) 부터 금굴2리까지의(고속도로 다리) 벚꽃길을 걷는 주민들의 불편함도 해소했다.
 현재, 보은대교에서 금굴2리 고속도로 다리 아래까지 약 4km구간에  약1.3km 간격으로 쉼터가 조성되어 있으나, 고령에 다리가 불편한 이들은 이것이 멀어 걷다 서고 걷다 서기를 반복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인 의자가 필요했다.
 이 사실을 직시한 이경노 의원은 즉시 보은군 해당 부서에 설치를 요구해 금굴쪽으로 3개소, 학림쪽으로 4개소의 의자를 설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보은읍 이평리 박기현옹(90)은 “나이가 들어 움직이기 힘들고 몇 걸음만 걸으면 다리가 아파 좀 쉬었다 가려 해도 쉴 곳이 마땅치 않아 이렇게 4륜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데  이렇게 의자를 만들어 놓으니 너무도 편하다”고 만족을 표했다.
 보은읍 휴먼시아아파트 주민도 “운동을 위해 군청가는 도로쪽으로 나가면 인도에 전동스쿠터가 3~4대씩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며 “얼마 전 신문에 이경노 의원이 조례를 발의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어제부터 아파트 앞 인도에 전동스쿠터가 없는 것을 보니 마음이 후련했다. 이경노 의원 정말 열심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경노 의원은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어른들을 섬기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칭찬을 멋쩍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