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옥 생활개선회장, 충북도지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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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옥 생활개선회장, 충북도지사상 수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2.11.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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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한 박영옥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장.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한 박영옥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장.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보은군은 박영옥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장이 지난 4일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2022년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핵심리더 교육에서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핵심리더 교육은 충북도 시·군에서 생활개선 회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농촌을 이끌 여성 지도자 육성과 회원간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영옥 회장은 2019년부터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회장과 충청북도연합회 감사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영옥 회장은 “우선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고 600명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회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북도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600명의 회원이 농촌여성 지도자로서 농촌경제 활성화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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